2025년 행복플러스 텅드럼교실 조혜선 0 23 10시간전 수요일 오후면 복지관에는 청아한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솥뚜껑을 닮아 투박스러운 외모를 가졌지만 소리만큼은 부드러운 텅드럼 소리입니다.숫자보를 보면서 한음한음 칠때마다 은은한 소리가 귀를 깨워주는 텅드럼은 빠르게 치거나 눌러치면 둔탁한 소리로 변하기도 합니다.텅드럼 기초반 7명의 이용자들은 오늘도 좋은 소리로 연주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