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서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4월 22일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윤형식)가 주최하고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이기남)이 주관하여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국민을 슬프게 했던 진도해상 여객선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기념식만을 진행하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습니다.

서산시장애인연합회장 윤형식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장애인 가족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드리며, 우리 스스로 생각을 바꾸어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굳건한 의지를 갖고 스스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복지관 이미용서비스 자원봉사자 손은옥님이 이완섭 서산시장 표창을 받았고, 백혜남 의료재활팀장이 성완종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모든 직원들이 행사의 진행요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