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지역 장애인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영양제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에 지역장애인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장애아동 70명, 고령장애인 100명에게 영양제 및 손소독제, 과자 등을 전달했다.

이기남 관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