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사진전문봉사단‘찍스클럽’은 9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가족 100명에게 무료 사진촬영을 했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사진전문봉사단‘찍스클럽’(회장 신정국)은 9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 이용 장애인 및 가족 100명에게 무료 사진촬영을 통해 행복을 선사했다.

사진전문봉사단‘찍스클럽’(이하, 찍스클럽)은 2015년 창단되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스냅사진 촬영으로 재능기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찍스클럽’에서 ‘사진 한 장의 행복’이라는 타이틀 통해 장애인 및 가족에게 작은 행복을 드리고자 자체적으로 기획한 행사였다.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직접 나눠주게 될 액자들

이날 사진 촬영분은 바로 인화 및 액자로 제작하여 장애인에게 직접 나눠 주며 행복한 추억을 생생히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촬영을 마친 한 장애인 가족은 “사진 찍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상당히 부담으로 다가왔다”며 “좋은 기회로 가족사진을 남기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남 관장은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도움주신 ‘찍스클럽’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 및 가족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좋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