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은 지난 12월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그 동안 하트하트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순희 강사 지도아래 1년 동안 배운 희망 두드림 난타교실에 참여한 13명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이‘꿈과 희망의 향연’의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난타교실 1반(유용원 외 7명)이 「우유송」,「밀림으로」,「귀여운 꼬마」음악에 맞춰 음악난타 공연을 하였고, 난타교실 2반(이영우 외 4명)은 「동글동글 짝짝」,「씽씽 굴러가는 바퀴」,「크리스마스 폴카」 음악에 맞춰 음악난타 공연을 하였다.

  또한, 다사랑 어울림 문화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칠공주(유서연 외 5명) 팀과 러브(김기숙, 송혜진) 댄스팀의 축하공연도 함께하였다.

‘꿈과 희망의 향연’발표회를 통하여 무대경험을 통한 자신감 향상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