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복지관 직원 15명은 지난 26일 서산시 팔봉면 덕송리에 거주하는 독거 장애인 문모씨(72세)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보일러 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습기와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를 교체하고 연탄보일러의 깨진 도가니를 교체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김준곤 관장은 “앞으로도 자신의 거주환경을 돌보는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